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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보다 일찍 선서한 바이든…“공식 취임은 정오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낮 12시(한국시간 21일 오전 2시)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이 정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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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식 직전, 연방대법원 '폭파위협'…폭발물 없었다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대법원 앞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대법원에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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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원, 낙태 판결서 보수 우위 확인…'트럼프 대못' 바이든 정책추진 변수로
미 연방대법원이 12일(현지시간) 임신중절 의약품의 비대면 처방을 막아달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로이터=연합뉴스] 미 연방대법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시행됐던 인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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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대법원 "방역보다 종교자유"…트럼프 '대못' 위력 드러났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25일(현지시간) 뉴욕주의 예배 인원 제한 조치에 대한 소송에서 종교계의 손을 들어줬다. 이 판결에는 고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왼쪽)의 후임으로 임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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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대법원 "코로나19 치명적이지만 종교 자유 더 중요"
미국 연방대법원. AP=연합뉴스 "예배 참석 규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 수정헌법 제1조를 위반한 것이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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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대상포진…'정치인 스트레스'에 판사들이 쓰러진다
심장마비로 숨진 이모 부장판사가 근무했던 서울서부지방법원. [뉴스1] "술도 거의 안 마시는 분이었는데…"윤미향 의원의 사건을 맡았던 서울서부지방법원의 이모(54) 부장판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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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무더기 소송…배럿 합류한 '보수' 대법원에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불복 사태가 현실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경합주 3곳을 대상으로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하면서다. 소송 대상은 막판 우편투표 개봉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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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결국…긴즈버그 후임에 48세 낙태 반대론자 지명 강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 고등법원 판사를 연방 대법관에 지명했다. 배럿 지명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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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우위 美 대법원, 낙태옹호 판결…트럼프 연달아 '뒤통수'
미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인공 임신중절 수술(낙태)을 제한한 루이지애나주 법을 폐지하라고 결정했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보수 성향의 판사들이 대법원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진보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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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폐지하자는 트럼프에 美 대법원 제동…"새 대법관 후보 발표하겠다"
18일(현지시간) '다카' 수혜자들이 출입국사무소 앞에서 연방 대법원의 결정을 듣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폐지를 주장해 온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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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대법 “성 소수자 해고는 위법”…현재 50개주 절반은 합법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연방대법원 앞에서 한 남성이 성소수자 인권운동을 상징하는 무지개색 깃발을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연방대법원이 게이와 트랜스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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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성소수자 고용차별 금지' 판결…"보수성향 대법관들의 반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연방대법원 앞에서 한 남성이 성소수자의 인권운동을 상징하는 무지개 색 깃발을 들고 감격해하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성소수자의 고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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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법 위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의 또 하나 치적인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서명식을 했다.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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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역사상 세번째, 트럼프 상원 탄핵심판 시작...트럼프 "사기극"
트럼프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상원 탄핵 심판이 궤도에 올랐다. 16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 등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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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미국 헌법 공격한 트럼프 유죄”…트럼프 “탄핵 사기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결의안에 서명하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UPI=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권력 남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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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탄핵심판 16일 개시…트럼프 "워싱턴·링컨 포함 내가 최고"
━ 백악관은 속전속결 부결 입장…고위 관리 "2주 안 넘길 것"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15일 민주당 하원 지도부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상원에 송부할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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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안 미 하원 가결…상원선 힘들 듯
18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탄핵소추안을 처리하던 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시간주에서 열리는 선거 유세를 위해 앤드루 공군기지에서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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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못넘는데 트럼프 탄핵 밀어붙인 하원…민주당 역풍 우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18일 사상 세번째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권력남용, 의회방해 혐의로 탄핵안을 가결한 뒤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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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폐지 외친 '다카'···한인 청년 7000명 美서 추방 위기
미국 내 불법 체류 청년에 대한 추방을 유예하는 제도인 일명 '다카'(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program)의 존폐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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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 연방대법원장의 교훈
프랑스 정치학자 알렉시스 드 토크빌은 미국을 여행하고 1840년에 출간한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미국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존재 그 자체가 7명으로 구성된 연방대법원의 손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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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정작 울어야 할 이는 김명수
이상언 논설위원 대화가 끊겼다. “대법관님”하고 불러도 반응이 없었다. 잠시 뒤 흐느낌이 들려왔다. “미안해요, 내가 주책없네”라는 말을 목이 메여 힘겹게 했다. 그는 울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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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반이민 정책’ 트럼프 손 들어줬다
26일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항의 시위를 하러 나온 시민들. [EPA=연합뉴스] 미국 대법원이 결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다. 미 연방대법원은 2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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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치 대법관 취임 … 트럼프 ‘보수 사법’ 시동
닐 고서치 미국 연방대법관이 10일 백악관에서 열린 공개 취임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고서치의아내 루이스,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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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치 연방대법관 취임… 트럼프에 '보수 사법' 날개
닐 고서치(왼쪽) 미국 연방대법관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공개 취임식에서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고서치의 아내 루이스, 취임 선서를